고조선은 단군왕검이 세운 한국의 역사 중 최초의 나라이다. 제왕운기를 보면 고조선은 기원 전 2333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그러나 그 시절은 신석기 시대이다. 그 때는 나라를 코빼기도 찾아 볼 수 없는 시절이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고조선을 8세기 경에 세워졌다고 한다.
그럼 고조선의 영토는 얼마나 될까? 고조선의 영토는 기록이 없어서 유물로 세력범위를 측정한다. 몇몇 사람들은 고조선이 만주는 물론이고 산둥반도까지 진출했다고 하나 교과서에서는 요동과 남만주 지방이라고 한다
고조선 건국 신화를 설명해주겠다. ------환웅은 아래에 있는 인간세계에 가고 싶어 했다. 그걸 안 환인은 환웅에게 인간 세계에 가는 걸 허락하고 청동방울, 청동검, 청동거울주고 환웅은 우사, 운사, 풍사와 백성들을 데리고 태백산에 가서 인간에게 농사를 짓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어느날 곰과 호랑이가 와서 환웅에게 인간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자 환웅은 쑥과 마늘을 주고 100일동안 햇빛을 보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포기한다. 곰은 혼자 남았지만 버티고 버텨 사람이 되었다. (웅녀) 웅녀가 된 곰은 환웅과 결혼을 해서 단군왕검을 낳았다. 단군왕검은 자라서 기원 전 2333년에 고조선을 세운다.
여기까지가 고조선 건국 신화이다. 그러나 신화는 전부 믿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고조선 신화를 이렇게 정리한다. "환웅은 굉장히 발달한 곳에서 와 태백산에 온다. (태백산은 지금의 백두산) 그리고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을 만난다. 호랑이 부족은 환웅과 결합하지 못했지만 곰 부족은 환웅과 결합해서 고조선의 기초를 닦는다. 그리고 단군왕검이 태어나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다."
중국의 역사책에는 고조선의 왕이 기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기자조선을 인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은 상황이 안 맞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기자가 고조선에 쳐들어와서 한바탕 큰 전투를 벌이고 왕위를 차지한다면 이치에 맞는데. 그런데 그런 전투도 없었는데 어떻게 기자가 왕위가 되었을까?" 라고 한다. 그냥 왕위를 주면 정말 이상한것이고 그렇다고 미개해서 몰랐다고 하면 절때로 이치에 안 맞는다. 그래서 지금은 기자조선을 인정하지 않는다.
준왕이 고조선을 다스리고 있을 때 위만이 찾아 와 귀순을 요청한다. 준왕은 허락하지만 위만은 준왕을 배신하고 왕이 된다. 그러나 고조선의 이름을 변경하지 않았고 관직도 바꾸지 않았다. 고조선 유민들의 반발을 막기 위해서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어쨌든 위만이 왕이 되고나서 고조선은 최고 전성기를 이룬다.
위만의 뒤를 이은 우거왕은 중계무역을 한다. 진국과 한나라의 교류를 중간에서 가로막고 돈을 얻는 것이다. 이걸로 고조선은 수입이 늘어났지만 한나라의 분노를 사서 한나라의 공격을 당한다.
우거왕은 한나라를 처음에는 이겼으나 결국 내부반란으로 우거왕은 죽고 만다. 고조선의 장군들은 항복하지 않고 싸웠으나 왕자에게 죽고만다.
고조선이 멸망하자 한나라는 한4군을 세운다. 그러나 한4군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는다. 한반도에 있다는 설, 요동에 있다는 설, 아예 없다는 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