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관한 질문들

이 책은 청소년, 비종교인, 초신자들을 대상으로 기독교와 관련된 일반적인 질문들에 대하여 정리합니다.

일반적인 질문들 +/-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드셨을까? +/-

답변 :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의 짝으로 만드셨습니다.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인 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로봇으로 만든것이 아닌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하나님께서 첫사람 아담에게 명하신 명령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동산에 있는 어떤 열매든 다 먹을 수 있지만 딱 하나 선악과를 먹지말라고 하셨습니다. 먹는 날에는 정령 죽으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떤 열매든 하나님께서 먹을 수 있게 하셨고 딱 하나 딱 한가지만 아담은 지키면 되는 것 입니다. 정령 죽는다라고 말씀 하셨는데, 아담은 하나님의 그 딱 한가지의 명령을 어겼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담은 900살이 넘도록 살았다라고 기록되어있지만, 육신적인 죽음이 아닌 하나님과 아담사이에 ‘죄’ 말씀의 불순종한 죄가 들어외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죽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라는 말씀처럼 죄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끊어놓았습니다. 첫 인간인 아담이 범죄함으로 인해 아담의 자손들 즉 저희들은 죄인 즉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닌 죄인이기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속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우리는 매일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죄의 삯은 사망 곧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하셨나요? 정말 성경적인 믿음을 가지고 계시나요?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죽기전에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은 무엇이고 또 구원을 받았는지 먼저 확인 해보시는게 중요합니다. (밑에 나와있는 다른 질문에 답에는 제가 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왜 세상에 악인들이 존재하는가? +/-

질문: 선하신 하나님이 왜 악을 창조하셨을까? 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세상에 악인이 존재하고, 악한 일들이 벌어지는가? 만약 하나님이 악을 창조하셨다면 하나님이 선하시다고 믿을 수 없을 것이며, 반대로,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세상이 돌아간다면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말이 틀린것 아닌가?

답변: 인류의 대표인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셨습니다. 사람은 그 결과 태생적으로 악한 육신과 영혼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으며, 자신의 의지와 행동 모두가 타락하여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악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함으로 스스로 버림받게 되었으며, 극복할 수 없는 인간 내면의 악함으로 인해 인류는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도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지배하시고 책임지시고 계시며, 인간의 악함에 지지 않으시고 사람들을 살게 하십니다. 악한 인간들이지만, 이 세상이 유지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질문: 사탄은 하나님의 창조물인가?

답변: 정확하지는 않지만 전승(전부터 내려오는, 전설과 비슷)에 의거하면 사탄은 하나님의 천사였던 자 혹은 자들이 타락하여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록 전승이 아니라도 전지전능하사 만물을 창조하시고 내재하시는 하나님의 여지없는 피조물이 맞습니다. 의견이 많은 사탄에 타락 전 위치는 에스겔서 18장 13절 - 15절로.

왜 성경에는 선하지 않은 하나님이 기록되어 있는가? +/-

질문: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살인을 명령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는 하나님이 선하시다고 하는 주장과 상반되는것이 아닌가요? +/-

답변: 구약에서 하나님은 살인을 명령하십니다. 전쟁도 명령하시고 악한 민족들을 심판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그 땅을 차지하는 사람이 정직하거나 공의로워서 땅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의 민족들이 악함으로 그들을 멸하신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감옥에 가야하는 흉악 범죄자가 심판받지 않는다면, 이 세계는 지옥과도 같이 변할 것입니다.

질문: 성경에는 선지자가 어린아이들을 저주하여 죽게 만드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선지자가 아이들을 저주하여 죽게만든 사건은 선하신 하나님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것이 아닌가? +/-

답변: 엘리사가 베델로 가는 도중,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 대머리야 올라가라라고 조롱하자, 엘리사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고, 숲에서 암곰 두마리가 나와 42명의 아이들을 죽였습니다. 이 본문은 대머리로 놀렸다는 이유로 순진한 어린아이들이 학살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는 구절로 오해됩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핀다면, 수십명의 불량배들이 하나님을 정면으로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간 것을 빗대어, 올라가라고 조롱) 모욕하는 상황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었다면, 어른 엘리사가 아무 위협을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이들’로 번역된 ‘느아림크 타니임’이란 단어가 청소년을 가르킨다는 해석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암곰은 통상 새끼들을 보호하기위해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인간을 공격하는데, 위협을 느낀 암곰들의 공격에 살해당한 사건은, 엘리사의 (학살을 명시적으로 의도하지는 않은) 저주가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엘리사를 숲까지 따라와 공격했던 불량청년들이 자초한 사건이라고 해석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악인들을 보호해 주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가 자초한 악의 결과조차,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려고 하는 패역한 마음을 보입니다. 해석되기 어려운 성경의 구절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왜곡하는 증거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세상의 악은 인간들이 자신의 의지와 계획으로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악의 존재는 오직 인간의 타락한 죄성을 드러낼 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없으며, 타락한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들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질문: 세월호 사건이나, 일본의 대지진과 같은 사건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이라 말할 수 있는가? +/-

답변: 세월호 사건은 하나님께서 비분강개할 일이십니다. 세월호 사건과 같은 사건을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 수 많은 악한 일들이 교집되어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세월호 사건에 관계된 자들은 죽은 이들 못지 않은 징벌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의 악한 행동을 하나님께서는 모두 제어하시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악한 일을 저지른 자들을 끝까지 징벌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세월호의 아이들을 죽인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불구덩이에 던져 넣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택하신 백성에게 계시하시고 말씀하시는 방식입니다. 물론 이런 방법에만 국한 되시는 분은 아니지만 우리가 일본 대지진이 하나님의 진노로 일어났다는 말은 할 수가 없습니다. 일본 대지진의 의미는 알길이 없습니다. 지진과 자연 재해로 인간을 괴롭히는 일들은 기독교의 하나님의 개념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올법한 신의 이야기 입니다. 성경에서는 지진 속에서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다친 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댓가 없이 도와주고 치료하는 자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이 나타납니다. 우선 세월호사건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과 슬픔을 겪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누가복음 13장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예수께 어떤 사람들이 와서 말했습니다. "로마총독이 갈릴리에 사는 우리 유대인들을 죽이고 그 피를 제사용 제물에 섞어 바쳤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예수께선 뜻밖의 대답을 하십니다. "당신들은 그 사람들이 죄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 이어서 더 놀라운 말을 합니다. "당신들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그렇게 망합니다." 그리고 또 이런 말도 합니다.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18명이 죽었다고 하는데, 수도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을 거 같습니까? 당신들도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다 그렇게 망합니다." 사실 이런 답변은 동족인 유태인들로부터 미움받기에 충분한 말입니다. 억울하게 동족이 죽고, 대형재난 사고가 일어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엉뚱하게도 "그들이 죄가 많아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냐?"라고 반문하고, 더 심하게는 "회개하지 않으면 당신들도 그렇게 망한다"라는 망언을 한 것입니다. 사실 세월호 사건이든 일본 대지진이든 위의 갈릴리 사람들이나 실로암 사람들 모두 그런 불행을 겪을 만한 잘못을 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께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들이고 오히려 우리보다 더 착하게 살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근본적으로, 또 아담으로부터 지금까지 원죄를 갖고 있는 죄인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거의 모두가 "우리가 그렇게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갖고 삽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나는 어떠한 잘못이나 실수도 저지르지 않는 완벽한 사람이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삽니다. 위의 예수님의 답변은 그런 '완벽주의자'들에 대한 경고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며 회개하지 않으면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그런 점을 일깨줘주고자 하셨을 뿐이며, 한편으로는 '정치문제'에 개입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셨던 답변이기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왜 전능하신 하나님이 '믿음'을 요구하시며 구원을 해 주시는가? +/-

답변: (초안) 공의의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죄있는 인간과 교제할 수 없음. 예수님의 대속으로 믿음을 통해 죄사함을 받음. 단절된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음.

싸구려 구원? +/-

질문: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악한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착한 사람이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공정하지 못한 것인 아닌가요? +/-

답변: 예수를 믿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자를 택하신다면 그 악한자는 구원받게 됩니다. 착한 사람도 택함 받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구원은 마치 고아원에 있는 어린 아이가 입양되어 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왜 나는 입양하지 않느냐고 따질 수 없습니다. 만일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간절하게 아버지 하나님께 입양되고 싶으신 마음이 있으시다면, 성경을 펴셔서 로마서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당신께 분명히 하실 말씀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의롭게 하시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십니다. 의로워서 택함받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 공정하지 못하겠죠? ^^

아마도 질문자님은 기독교인들보다 더 정의롭게 살아가는 비종교인들이 왜 구원을 못 받냐는 질문이실 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실제로 교인들보다 더 착하게 정의롭게 사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착하게 정의롭게 사시는 분들이 노년에는 대부분 기독교에 호의적으로 대하시고 교회도 잘 가시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저 믿기만 하면 구원받습니다. 굳이 교회를 나가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안 믿겠다고 하시는 분은 왜 그런지 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착하냐, 악하냐 즉, 선과 악의 문제는 사람이 정할 수 없습니다. 개개인마다 다르고 문화마다 다르고 국가마다 다릅니다. 수천년전의 멕시코 마야문명 사회를 가 봅시다. 사람을 죽이고 인육을 먹는 것이 죄가 안 됩니다. 당신이 그 사회에 가서 그러면 안된다고 외쳐봐야 당신만 이상한 사람이 됩니다. 과연 착하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는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질문: 평생을 악하게 살다가 죽기 직전에 예수를 믿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나요?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은 너무 불공평하신것 아닌가요? +/-

답변: 성경에는 죽기 직전의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는 일화가 나와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양 옆에 십자가 처형을 받는 두 명의 죄인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이 예수님한테,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고 비방할 때, 다른 한 명이 그 사람을 꾸짖으며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고,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하니 예수님게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라고 구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23장:39-43].

첫째, 만일 세상의 악행이 선한 삶보다 더 좋은 것이라면, 악행을 누리다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더 이득인 것처럼 생각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세상의 악행이 배설물과 같이 더러운 것이라면, 죽기 직전에 선한 빛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동정할 만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천국에 대한 소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매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삶이 주어진 것입니다. 만약 A는 하나님의 사랑속에서 살아왔고, B는 그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다면, 생의 마지막 순간에 B가 사랑을 깨닫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A가 축복해 줄 수 있는 일 같습니다.

둘째, 수많은 사람을 죽인 살인자와 같이, 세상에서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이, 단지 죽기 직전의 회개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심각한 불평등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겉보기에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사람도, "절대적으로 선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고개를 들 수 없는 똑같은 죄인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구원이, 선행을 충분히 저축해서도 아니고, 남들보다 죄를 덜 지어서도 아니고, 교회생활을 열심히해서도 아닌,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그 어떤 죄를 범한 악인이라고 하더라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는 것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부정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셋째, 너무도 용서하기 힘든 자를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는 생각에,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드십니까? 그러나, 실제적으로 누가 구원을 받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심판자가 될 수 없습니다. 어쩌면 당신이 상상하는 그 죄인은 구원을 못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약속은, 타인에 대한 보증이 아니라, 스스로가 죄인이었던 나 자신에 대한 놀라운 축복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넷째, 우리는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할 능력이 너무도 부족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기도를 알려주셨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주기도문 중]."

종교는 죄의식을 강조함으로써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

질문: 죄의식이 삶의 기쁨을 제한하거나, 그것을 어겼을 때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기 때문에 종교가 부정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던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러셀]. 이처럼 종교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요? +/-

답변 1: 종교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용서받지 못할 경우에는 죄를 인식하되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죽음보다 괴로운 삶을 살게 되겠지요. 그러나 남이 나의 죄의식을 조장한다고, 내가 쉽사리 죄의식의 노예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밤 낮 없이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이야기를 하여도 눈 하나 꿈뻑하지 않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국회 청문회장에 나온 국회의원들도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그 사람들도 교회에 가면 모두 죄인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어차피 종교가 없다면 종교가 주는 죄의식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참된 기독교인이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깨닫는다면, 이를 용서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도 같이 깨달을 것입니다. 둘 중 하나가 부족한 경우는 없습니다.

답변 2: 첫째, 종교인이 아니어도, 모든 인간은 '양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죄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에는 살인을 한 후에 자기를 죽이는 자는 더 큰벌을 받게 될 것이라며 뻔뻔하게 노래하는 라멕이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창5], 하지만 라멕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복을 당한만한 죄를 범했음을 의식하고 있었지요. 둘째, 기독교는 개인의 욕망을 거세해서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은 죄의식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드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종교의 율법에만 주목한다면, 죄의식에 갇혀사는 종교인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죄까지도) 죽으셨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는자는 모두 죄가 없는 의인이라 칭하게 됩니다. 기독교는 우리가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어,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죄의식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기쁨속에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질문: 종교는 인간에게 신을 닮기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강요합니다. 결국 부족한 인간이 신과 같아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를 요구하는 것은 인간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 아닌가요? +/-

답변: 기독교는 인간의 전적인 타락과, 인간 스스로의 행위와 노력으로는 절대로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지적합니다. 구원은 우리가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값을 치루셨기 때문에,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인 것입니다.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롬10:13]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천국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질문: 천국은 죽음 이후에 가는 곳이라면, 아무도 가본적이 없을텐데, 어떻게 천국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가? +/-

답변 1: 우리는 천국을 설명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마태8:11]
  •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9:35]
  •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요한8:51]

답변 2: 많은 사람들이 임사체험 (죽음 이후의 경험)을 통해, 죽음 너머에 새로운 세계가 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하버드 메디칼 스쿨에서 의사이자 뇌과학자로 근무하던, 이븐 알렉산더 (Eben Alexander)는 150여 편이 넘는 논문을 과학 학술지에 게재했던 세계적인 뇌의학의 권위자였습니다. 그는 대장균성 박테리아성 뇌막염으로 대뇌 신피질이 완전히 기능을 멈춘 상태에서 7일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과학적으로는 뇌기능이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천국의 생생한 경험을 한 후에 그것을 책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1]

  •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4:18]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린도후서5:1]

질문: 슬픔과 고통이 없는 천국에서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 +/-

답변: 당연합니다. 슬픔과 고통이 없는 곳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즐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성도들과 함께 기쁨으로 가득한 세상가운데 기쁨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질문: 만일 죽음이 없는 영원한 시간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

답변:

성경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

질문: 성경에 포함되지 않은 도마복음 등의 존재는 셩경이 인위적으로 편집되었다는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성경의 권위를 어떻게 인정할수 있는가?

답변: 사도시대는 예수 그리스도복음과 행적을 본 사도들이 있었기에 정경(진실된 성경)구분을 하지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이 모두 죽은 후 2세기에 이단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출몰하자 이들과 맞서 진실된 기독교 성경을 찾아야 했습니다. 4세기 초 콘스탄티노스 대제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종교로 인정되면서 교회가 성장하면서 교부들이 정경을 찾아나섰습니다. 위대한 신학자 아타나시우스의 신약성경 27권 목록은 교회 안에서 거의 확정되어 히포 공의회에서 결정한 바였고 이것이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공인되었습니다. 이후 419년 다시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성경목록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정경인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정확합니다. 따라서 교부들이 성경목록을 확인하였기에 인위적으로 편집되지 않았습니다. 그렀기에 성경(정경)의 권위는 완전합니다.

질문: 수많은 사본이 존재한다면, 어떤것이 원본인지 어떻게 알수 있는가? 사본이 이어져오는 과정에서 과연 원본의 기록이 정확하게 전달되었다는것을 어떻게 보증할 수 있는가? 지금도 수많은 서로 다른 번역본이 존재하는것 아닌가?

답변: 비록 원본이 현재 없으나, 현재까지 전해지는 수많은 사본들은 서로 보완을 해줍니다. 구약성경 같은 경우 1947년 발견된 사해 사본이나 마소라 사본 등으로 대조하며 보완하는 데 기술이 거의 일치합니다. 또한 신약성경은 많은 양의 사본들을 통해 보존되어 왔습니다. 신약성경은 약 25,000여 개의 다양한 사본들이 존재합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신약성경의 사본이나, 후대에 필사된 사본에 기술된 본문의 구성이 전에 고대 사본들과 기술된 구성과 완전히 일치되는 것은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만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성경이 거의 원본 그대로 내려져 왔다는 것을 보증합니다.

배타적인 기독교 +/-

질문: 기독교 이외의 모든 종교는 모두 틀린것인가? 만약 서로 다른 종교가 자신의 종교만 맞다고 주장한다면, 기독교가 틀렸거나 혹은 모두가 틀렸을 가능성이 있는것 아닌가? +/-

답변 : 대부분 종교는 인간의 손으로 만든 종교이거나 선행이 자신의 과거 악행보다 많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적인 종교이다. 기독교는 오직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를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행동을 근거로한 종교가 아니다.


질문: 왜 타 종교에는 구원이 없고, 예수님을 믿는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 주장하는가? 독선적인 주장이 아닌가?

답변 : 인간은 각자 종교를 선택하고 믿을 수 있는 선택권과 자유와 책임이 있다. 본인 (예수님)은 세상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고 주장했으며 창조주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이 사역하는 3년동안 죽음, 질병, 자원을 조절할 수 있는 권한과 기록이 있으며, 기적과 기록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했다. 또한 이사야서 구약에서부터 기록되기를 하나님의 아들이 오실것이라 예언되었으며, 예언대로 행하고 십자가에서 죽었다.

질문: 예수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지옥에 간다면, 예수님은 자비나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닌가? +/-

답변: 모든 인간은 자연스럽게 죽음이라는 운명 앞에 놓여있습니다. 신의 존재 혹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자연인으로서, 이 죽음이라는 운명을 피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이 운명을 넘는 약속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에게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약속입니다. 왜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구원해주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왜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이 보장되는 것일까요? 이 문제는 동전에 앞면과 뒷면이 있듯이, 공의의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두 측면을 동시에 볼 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절대적인 선이시기 때문에, 죄인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죄가 없거나, 죄를 용서받은 후에만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인으로서의 인간은 의식하던 그렇지 않던 죄를 짓고 살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저절로 지옥에 간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ㅠㅠ).

둘째, 하나님이 정의만을 기준으로, 우리가 조금의 죄를 짓는것도 용서하지 않고, 심판하신다면, 우리 모두는 아마도 살아남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이미 죄에 빠져있는 우리를, 인내해주시고, 구원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 길은 예수님을 통한 길입니다. 인간이 도저히 따를 수 없는 엄청난 계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치루신 예수님을 믿고, 사랑의 실천을 따르면 구원을 받는다는 복된 소식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동시에 보여주는 약속인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범죄 +/-

질문: 왜 기독교인들은 역사적으로 잘못을 저질렀는가? 십자군, 아메리칸 원주민 학살 등 기독교의 범죄

답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네 이웃을 네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범죄들은 그리스도교의 기본 가르침인 사랑에 위배됩니다. 그들은 탐심과 욕망에 열중하여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어기고 스스로의 명예와 권력과 욕망을 따른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참된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질문: 목사, 신부 등 종교인들이 성범죄 등 일반인들도 부끄러워하는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죄를 범하는 종교지도자를 둔 종교를 어떻게 신뢰할수 있겠는가?

답변: 모든 사람은 항상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목사나 감독, 주교, 신부등이 가증한 죄를 범하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매우 중한 죄를 짓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급하게 일반화를 받아드리지 말고 명심하세요. 그리스도교의 기본 가르침은 사랑이며, 그 가르침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하고 있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을 계속 보게 될 것입니다.

과학적 발견과 성경은 모순되는가? +/-

질문: 과거의 역사를 보면, 마치 과학과 종교가 서로 대립되어온 것처럼 보입니다. 코페르니쿠스의 천동설을 다룬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란 책은, 1616년 로마 교황청에 의하여 금서로 지정을 받았고, 천동설을 지지했던 갈릴레이는 종교재판을 통해 가택연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역사상 그 어느 때 보다도 정확하고 풍부한 과학적 지식을 쌓아가고 있으며, 화성에 로봇 탐사선을 보내고,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여겨져왔던 창조적인 작업을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놀라운 기술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현대과학의 놀라운 성과를 보고 있는 우리들은, 과연 수천년전에 기록되어온 성경을 여전히 믿을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하게 됩니다.

답변:

  • 우주의 기원
  • 생명과 진화론

기독교에 대한 이해 +/-

예수님은 누구에게 죽임을 당하셨는가? +/-

빌라도가 대제사장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놓고, 자신과 헤롯이 예수님을 심문하였으나, 죄를 찾지 못하였다고 고한다. 그러나 백성의 무리는 그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라고 고집스럽게 소리를 질러, 세번이나 죄가 없음을 말하는 빌라도의 마음을 돌려 놓는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온전한 사랑을 가르치시고, 병든자를 치유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사역으로 사랑을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대제사장과 백성들이, 빌라도와 헤롯조차 죄가 없음을 고백하는 상황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요구했다는 사실은, 그들 스스로가 하나님을 굳건히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음을 고려해본다면, 얼마나 모순적인가! 무지한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처형한 것이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했던 대제사장과 백성들이 예수님을 처형했던 사실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 만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분명히 일깨워준다. 우리에게는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이성, 그리고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을 바로 몰랐던 신, 구약시대의 성도들과는 달리,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예수님은 육신으로 부활하셨는가? +/-

제자들이 모여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논의할 때, 예수님께서 홀연히 나타나셔, 손과 발을 보이시고, 음식을 청하여 잡수시는 등, 육신으로 부활하셨음을 보이셨다. 그 후, 모세와 선지자와 시편에 예수님을 가리켜 기록된 모든 예언을 설명하여 주시고, 제자들에게 부활의 증인이 될 것을 요구하셨다.

예수님은 영이 아닌 육신으로 부활하셨음을 생선 한 토막을 제자들 앞에서 잡수심을 통해 생생하게 가르쳐주셨다. 이러한 놀라운 기적이 우연적인 사건이 아니라, 성경에 모든 선지자를 통해, 이미 기록되었던 예언이 성취된 것임을 또한 친절히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다.

성경은 첫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예언과 그 성취의 놀라운 증거인 것이다. 예수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말씀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부활의 사건을 생생히 이해하며, 성령충만으로부활하신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구원은 무엇인가? 어떠한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

구원은 우리의 착한 행실의 결과입니까? 아니면,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까? +/-

사도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가운데,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를 예정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녀로 택해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에베소서 1:4].

우리를 자녀로 택해주신 은혜는,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로마서 3:20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로마서 11:6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디도서 3:5) 전적으로 택하심을 받은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는 죄를 허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6:1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로마서 3장 31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우리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잘못된 믿음은, 내일 내가 잘못된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이 취소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의심하게 되는 반면,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은,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구원으로 말미암아 천국의 생활을 맛보게 되는 우리는, 죄를 멀리하는 선한 생활의 거룩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오직 은혜로 구원 받았다는 기쁜 사실을 받아들일 때, 흔들림 없는 구원의 확신으로, 거룩한 기쁜 생활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의 내용에 관한 오해 +/-

창세기 +/-

질문: 창세기를 문자 그대로 믿을 수 있는 것인가?

답변:기독교 신앙의 정수는 어디까지나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죽음과 부활" 이다. 거기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이 난다. 창세기는 모든 세상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고 만물을 하나님이 말씀으로 만드셨다는것을 설명해놓은 책이지, 과학 교과서는 아니다.

정경에 포함되지 않은 성경(?) +/-

질문: 도마복음서는 진본인가? 도마복음서는 왜 성경에 포함되지 않는가? 성경에 포함된 문헌은 임의적으로 선택된 것인가?

답변 : 성경은 성령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 그리고 하나님 주도하에 사람들을 통해 선택되었으며, 성경을 임의적으로 추가/변경/수정할 경우 엄한 벌을 내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약 5~6천년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이기 때문에 인간이 마음대로 수정하거나 추가한다고 한다면 그 역사와 기록에 모순되지 않게 변경/수정 해야하기 때문에 임의적인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다.

기독교인의 생활 +/-

기독교인의 생활 +/-

질문: 기독교인들이 평소에 수많은 죄를 짓고 사는 것을 보면서 괴로움을 느낍니다. +/-

답변 1: 기독교인이라는 타이틀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모두 말해주지는 못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공의의 하나님이시라면 진짜 믿음을 행하는 기독교인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구별하시고 심판하시지 않겠습니까? 타인을 보고 괴로와 하지 않는, 자신의 길을 굳건히 가는 진실한 기독교인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기독교 공동체와 개인 +/-

질문: 기독교 공동체안에서 집단을 강조한다면, 개인의 자주성과 창의성은 억압되는 것이 아닌가? +/-

답변 1: 음악의 형식을 충실하게 따라도 창의성이 발휘되어 아름다운 곡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한 몸 안에 다양한 기관이 서로 공조하듯,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도, 학문, 예술,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기독교에서 모든 자유가 허용되는 것인가요? 물론 아닙니다. 기독교는 분명히 하나님에 적대적인 모든 종류의 문화 (타락한 예술작품, 문란한 성적인 생활 등)에 반대합니다.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의 개인은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선과 악을 구별하고, 선한 것을 추구하는 거룩한 삶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절대적인 기준 없이, 모든 것을 용인하는 삶을 원하십니까?

답변 2: 집단적인 노동력에 기초했던 농경, 산업 사회를 거쳐오면서 오랜시간 인류는 계급, 집단, 위계를 강조하는 문화에 의존해 왔습니다. 반면에, 그 어떤 역사적 시기보다도 개인의 창의성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기존 사상, 체계, 생활의 절대성을 부정하고, '내가 우주의 중심이다'라고 선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가 되었습니다.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절대적인 기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과거 소수의 예술가, 사상가들의 전유물이었던, 자유로운 사상과 생활은 대중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공동체 안에서 하나의 세계관, 사고방식, 생활태도를 강조하는 억압의 틀로 보여지게 됩니다...

모세의 십계명은 아직도 유효한가? +/-

질문; 안식일에 관하여 +/-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

질문: 왜 하나님은 선택적으로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환자를 위해 기도했는데 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시나? +/-

답변: 선택적인 기도라는 질문과 환자에를 위한 기도에 대한 답변을 하기 전에 몇가지를 설명해야한다.

1. 인간은 몸이라는 것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을 갖고 있는 이상 몸에서 요구하는대로 살고 죄를 지으며 죽을 것이다.

- 따라서 죄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몸이 죽어야하며, 영혼은 천국에 가는것이다. 
-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는 모든것을 기도를 통해 들어주시면 그것은 과연 선하다고 할 수 있는가를 생각 해봐야한다. 

2. 대부분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정욕 (몸에서 요구하는것)을 채우기 위해 기도한다.

-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하고, 언제 기도를 들어주고 언제 행할지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우리는 몸이라는 구속물에서 풀려야 자유로워질수 있다. 환자의 치유는 관계자가 원해서 기도를 했지만, 하나님이 보시고 생각하시기에 때와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삶과 죽음의 권한을 갖고 있는 하나님이 순리에 맞게 행하실것이다.

교회란 무엇인가? +/-

현대문화와 맞지 않는 성경? +/-

질문: 부정한 음식에 관한 구분 답변: 마태복음 15장 11절로 예수님은 더 이상의 율법적인 음식 구분을 그만두라고 명하시며,입으로 들어가는것은 악한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고 말하신다.

     오히려 먹을것을 조심할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욕설, 악한 말, 죄가 되는 말을 하지 말것을 명하신다.

질문: 불평등한 남여 위계

질문: 이혼에 관하여

질문: 성경에 나오는 일부다처제도

질문: 동성애에 관한 인식

우리가 진정 인생에서 인간적으로 혹은 신앙적으로 갈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

  • 평생에 죽기전에 한 번만이라도 성경을 완독하고 흡족함을 느끼고 싶다

하나님께 모든 우리의 주권을 온전하게 드리는 삶을 살아드림은 무엇을 의미하나? +/-

  • 경건한 삶 그리고 거룩한 삶과 유사점은 무엇이고 차이가 있다면 차이점은?

기타 +/-

종교 갈등, 전쟁을 없앨수 있는가? +/-

종교가 원인의 일부가 되어 전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모든 전쟁과 폭력에 반대해야 합니다.

아마도 모든 기독교인이 동시에 무기를 내려놓고 무저항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현실정치 권력에 분명하게 전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할것입니다.

이 물음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크리스천들은 당장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선 우리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평화를 내거는 정치인들을 지지합니다. 평화의 메세지를 분명히 사람들에게 알려 나갑니다...

부록 +/-

임시 편집 가이드라인 +/-

  • 글의 난이도는 초등학교 6학년 수준으로
  • 성경을 인용하는 경우 출처를 명시
  • 모든 답변은 간명하게 작성 (예: 500자 이내로)
  • 기독교내의 서로 다른 교리에 따라서 다수의 답변을 제시할 수 있음. 이미 작성된 답변에 원칙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경우, 답변을 수정하는 대신에, 새로운 관점에서의 답변을 추가할 것 (예: 답변1, 답변2, ...)
  1. 저자: 이븐 알렉산더(Eben Alexander), 역자: 고미라, 나는 천국을 보았다, 김영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