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바 뽀개기/2011년 7월

제1문 [형법]

+/-

비키는 그녀의 차고로부터 성공적인 컴퓨터 소매사업을 펼쳤다. 비키는 댄에게 그녀가 며칠 뒤 휴가를 가고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댄은 에릭에게 비키가 휴가를 원한다는 것과 댄이 비키가 없는 사이 그녀의 컴퓨터들을 모조리 가져가자는 계획을 알렸다. 에릭은 댄에게 그렇게 하고싶지 않다고 밝혔지만, 한편 댄이 컴퓨터를 가져가버리고 싶으면 짐차(트럭)을 빌려줄순 있다고 했다.

비키가 휴가를 떠나려고 한 동안 덴은 에릭의 트럭을 빌렸다. 그날 밤 늦은 시각에 덴은 그 트럭을 타고 비키의 집으로 갔다. 그가 도착했을 때 그는 살짝 열린 문을 완전히 열고 차고로 들어갔다. 휴가에서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비키는 그 소리에 잠을 깨서 집에서 차고로 연결된 문을 열고 차고로 들어갔다. 덴이 트럭뒤에 컴퓨터를 싣고 있는 것을 보자 베키는 덴과 트럭사이에 서서 소리쳤다. "멈춰, 도둑놈아!" 덴은 비키를 밀쳐내고 트럭으로 달려가서 차를 몰았다. 그는 프레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한 프레드이 집으로 곧장 갔다. 그 컴퓨터 두 대와 바꾸는 조건으로 프레드는 덴에게 그 트럭을 프레드의 집 뒤에 숨기도록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