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유닛과 건물 목록/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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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 유닛
+/-- 모든 유닛이 생체 유닛이며, 저그의 거의 모든 유닛과 건물은 변태(變態)라는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거의 모든 건물이 드론의 변태로 만들어지며, 대부분의 유닛은 라바의 변태로 만들어진다. 울트라리스크와 브루들링을 제외한 모든 저그의 지상 유닛은 ‘버로우’라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은 땅 속에 가만히 숨는 능력으로 클로킹 된 유닛과 마찬가지로 디텍터가 있어야만 볼 수 있다. 클로킹과 달리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으나, 이동할 수 없다.
-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에서 버로우 상태로 움직일 수 있는 유닛이 나온다
해처리 단계 유닛
+/-- 라바(Larva, 애벌레)
- 저그의 모든 유닛과 건물의 시작이 되는 유닛이다. 해처리(또는 레어/하이브) 근처에 자동으로 충원된다. 저그의 모든 유닛(일부 유닛 제외)은 이 라바가 변이해서 나오는 것이다.
- 드론(Drone, 일벌레)
- 저그의 노동 유닛이다. 자원을 채취하고 건물로 변태한다. 드론이 건물로 변하기 때문에, 건물을 지으면 드론이 사라진다.
- 오버로드(Overlord, 대군주)
- 저그의 수송 유닛이자 인구 관장 유닛이다. 레어나 하이브에서 속도, 시야, 수송 능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초반에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므로 초반에 오버로드가 잡히면 인구수에 큰 제한이 걸리게 되므로 초반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 유닛이다. 중후반에 가면 대규모 드랍용으로 쓰인다.
- 저글링(Zergling)
- 매우 작고 재빠른 유닛으로, 한 마리의 라바에서 2마리씩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적으로는 매우 약하지만 하이브 단계를 거쳐 아드네날린 업그레이드를 하면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저글링은 체력이 가장 약한 유닛이어서 테란의 파이어뱃과 시즈 탱크와 사이언스 베슬이나 프로토스의 질럿과 아칸과 다크 템플러와 리버에게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 히드라리스크(Hydralisk)
- 저그의 기본 원거리 공격 유닛이다. 브루드 워에서는 해처리를 레어로 업그레이드한 뒤 러커로 변태할 수 있다. 저그의 핵심유닛이며, 숫자가 모이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히드라리스크의 공격 형태는 폭발이므로 대형유닛에는 데미지가 모두 들어가나 소형유닛에는 절반 밖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소형유닛에게는 약한 편이다.
- 에그(Egg, 알)
- 저그의 라바가 다른 유닛으로 변형될 동안 에그의 과정을 거친다. 취소 시 라바로 돌아가지 않고 죽으며, 히드라리스크가 러커로 변태할 동안에도 생긴다.
레어 단계 유닛
+/-- 러커(Lurker, 가시지옥)
- 브루드 워에 등장한 신 유닛으로 히드라리스크에서 변태한다. 평소 지상에 있을 때는 공격 능력이 없고, 버로우 상태에서만 지상 공격을 할 수 있다. 버로우를 하는 동안에는 테란의 시즈 탱크와 마찬가지로 무방비 상태가 되어서 버로우를 하기도 전에 죽는 경우도 자주 있다. 스플래쉬 범위가 매우 넓은 편이므로 다수의 러커가 모이면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 오버로드에 탑승하면 대형으로 보이는데 러커는 중형 유닛이다. 영어 ur 발음 때문에 럴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럴커가 아니라 러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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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탈리스크(Mutalisk)
- 저그의 기본 공중 유닛이다. 다른 유닛과는 달리 한 번에 3번의 공격을 한다. 1번째 공격은 9, 2번째는 3, 마지막은 1의 데미지를 준다.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므로 컨트롤을 항상 잘해주어야 한다.
- 스콜지(Scourge, 갈귀)
- 소형 공중 유닛으로, 저글링과 마찬가지로 한번에 2기씩 생산된다. 스콜지는 적 공중 유닛에 몸을 부딪쳐 150의 데미지를 주는 자폭 공격을 한다. 주로 셔틀이나 사이언스 베슬과 커세어 등을 요격을 할 때 많이 쓰이며 저그 대 저그 전에서 상대방의 뮤탈리스크 저격으로도 쓰이는 편이다.
- 퀸(Queen, 여왕)
- 저그의 마법 유닛인 퀸은 총 4가지의 특수 기술을 가지고 있다. 퀸즈 네스트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패러사이트(Parasite, 기생충) : 적에게 기생충을 심어서 시야를 훔쳐보는 기술이다.
- 인스네어(Ensnare, 속박) : 범위 내의 모든 유닛(아군 포함)을 느리게 하는 기술이다.
- 스폰 브루들링(Spawn Broodling, 공생충 생성) : 생체 지상 유닛 혹은 내부에 생명체가 타고 있다고 여겨지는 기계 지상 유닛(드라군, 시즈 탱크 등)을 파괴하면서 2마리의 브루들링을 만든다. 단 프로토스의 정신체 유닛(아칸, 다크 아칸)와 100% 로봇 유닛(리버, 프로브 등)은 이 기술에 면역이 있다.
- 인패스트 커맨드 센터(Infest Command Center, 사령부 감염) : 파괴되어 가는 테란 커맨드 센터(체력이 750 이하)에 들러붙어 해당 커맨드 센터를 점거하여 인페스티드 테란을 생산하도록 만든다.
- 브루들링(Broodling, 공생충)
- 퀸의 마법인 스폰 브루들링에 의해 적의 지상 생체 유닛을 잡아먹으며 태어나는 유닛.
- 인페스티드 테란(Infested Terran, 감염된 테란)
- 퀸이 감염시킨 테란 커맨드 센터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닛. 좀비처럼 생긴 이 유닛은 스커지처럼 상대에 닿으면서 500의 데미지를 입히는 자폭 공격을 한다. 스커지와는 달리 아무 때나 자폭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하이브 단계 유닛
+/-- 가디언(Guardian, 수호군주)
- 뮤탈리스크에서 변태하는 유닛이다. 공중 유닛이지만 공중 공격 능력은 없으며 지상만 공격할 수 있다. 미사일 터렛이나 포톤 캐논보다 사정거리가 길어 주로 미사일 터렛이나 포톤 캐논을 뚫을 때 쓰곤 한다.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보호를 잘 해주어야 한다.
- 디바우러(Devourer, 포식귀)
- 브루드 워 신 유닛. 뮤탈리스크에서 변태하는 유닛이다. 공중 유닛이지만 지상 공격 능력이 없으며 공중만 공격할 수 있다. 적 공중 유닛의 이동 및 공격 속도, 방어력을 떨어뜨리며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강산을 뿌리는 공격을 한다. 이 공격을 당하면 공격당한 횟수만큼 추가 데미지(애시드 스포어(Acid Spore, 산성 포자), 최대 9번.)를 입게 된다. 하지만 공격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서 그리 자주 쓰지는 않는 유닛이다.
- 디파일러(Defiler, 파멸충)
- 저그의 지상 마법 유닛이다. 디파일러 마운드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테란을 상대할 때는 꼭 필요한 유닛이다.
- 컨슘(Consume, 흡수) : 근처의 아군 1기를 잡아먹어 50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독특한 기술을 사용한다.
- 다크 스웜(Dark Swarm, 암흑 구름) : 특정 지역에 구름막을 뿌려둔다. 그 안에 들어있는 모든 지상 유닛(적, 아군 모두)은 모든 원거리 공격에 대해 피해를 전혀 입지 않게 된다. 그러나 스플래시 대미지나 상대의 마법에 의한 대미지는 그대로 입게 된다. 유닛 대다수가 원거리인 테란을 상대할 때 아주 유용한 기술이다.
- 플레이그(Plague, 역병) : 특정 지역에 독성 물질을 뿌려 일정 시간 동안 약 300의 대미지를 준다. 플레이그에 맞은 유닛이나 건물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체력이 1이나 2까지 내려가며 죽지는 않는다. 단 프로토스의 건물이나 유닛에 있는 실드는 깎을 수는 없다.
- 울트라리스크(Ultralisk)
- 매우 거대하고 강한 지상 돌격 유닛으로. 근접하여 공격하는 능력밖에 없지만 방어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브루드 워를 포함한 모든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을 경우 방어력이 5로, 마린, 질럿, 저글링과 같은 기본 유닛에게는 거의 피해를 입지 않는다. 지상 유닛 중에서는 가장 체력이 높으며, 속도 업그레이드 시 이동 속도도 빠른 편이다. 몸집이 큰 탓에 저그의 지상 유닛 중 유일하게 버로우 기능이 없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 에서는 버로우가 가능하며 지금의 울트라리스크보다 더 강력한 상태로 나온다. 물론 지금도 강하긴 하지만, 공중 공격을 할 수 없으므로 호위 병력도 같이 데리고 다니면 효과는 극대화된다.
저그의 건물
+/-기본 건물
+/-- 해처리(Hatchery, 부화장)
-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저그의 자원 수집 건물. 저그는 이 건물에서 자동으로 생산되는 라바를 통해 대부분의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크립이 없는 지면에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건물(익스트랙터의 경우 크립 위가 아니라 간헐천 위에 건설된다)로, 이 건물이 완성되면 건물을 중심으로 크립이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저그 유닛의 버로우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건물이기도 하다. 테란, 프로토스의 자원 수집 건물에 비해 가격은 싸지만, 내구력이 약하고 인구 지원량이 1뿐으로 사실상 거의 지원하지 못한다. 저그의 모든 유닛은 해처리로부터 생산되므로 자원의 여분이 된다면 많이 건설해두면 좋다. 라바를 3마리씩 생산한다.
- 레어(Lair, 번식지)
- 스포닝 풀이 있는 상태에서 해처리를 레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레어로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내구력이 높아지며, 오버로드의 이동 속도, 시야, 수송 능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의 업그레이드를 2단계까지 하기 위해서도 이 건물이 필요하다.
- 하이브(Hive, 군락)
- 퀸즈 네스트가 있는 상태에서 레어를 하이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하이브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더 많은 고급 유닛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의 업그레이드를 3단계까지 하기 위해서도 이 건물이 필요하다.
- 익스트랙터(Extractor, 추출장)
- 저그의 가스를 채취하는 건물로 크립이 없는 간헐천에도 건설할 수 있다.
- 스포닝 풀(Spawning Pool, 산란못)
- 저글링을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저글링의 이동 속도, 공격 속도 업그레이를 하는 건물이다. 히드라리스크 덴을 건설하거나 해처리를 레어로, 크립 콜로니를 성큰 콜로니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필요한 건물이기도 하다.
- 에볼루션 챔버(Evolution Chamber, 진화장)
- 저그의 지상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건물이다. 크립 콜로니를 스포어 콜로니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도 이 건물이 필요하다. 공격력 업그레이드의 경우,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을 따로 업그레이드하게 되어 있다.
- 크립 콜로니(Creep Colony, 점막 군체)
- 저그의 건물을 짓기 위해 필요한 크립을 더 연장해 주는 역할을 한다. 크립 콜로니를 지으면 주위로 크립이 확장된다. 이 건물 자체는 아무 역할도 없지만 나중에 방어기지로 변태할 수 있다.
- 스포어 콜로니(Spore Colony, 포자 군체)
- 크립 콜로니에서 변태하는 저그의 대공 방어 건물이며 디텍터 능력이 있다. 적 공중 유닛에 대해 녹색 포자 덩어리을 발사하는 공격을 한다. 다른 방어 건물보다 체력이 좋은 편이다.
- 성큰 콜로니(Sunken Colony, 지하 군체)
- 크립 콜로니에서 변태하는 저그의 지상 방어 건물이다. 적 지상 유닛에 대해 거대한 촉수를 통해 공격한다. 디텍터 기능은 없다. 공격력이 40이지만 폭발형 타입이라 소형 유닛에게는 별로 큰 효과가 없다. 1.08 패치 이후 체력이 400에서 300으로 줄어들었다. 다른 방어건물에 비해 공격속도가 조금 낮은 편이다.
- 히드라리스크 덴(Hydralisk Den, 히드라리스크 굴)
- 히드라리스크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히드라리스크의 이동 속도, 사정거리, 러커 변신(브루드 워) 능력을 업그레이드한다.
- 3종족 통틀어서 가스가 소모되는 기본건물이다.
고급 건물
+/-- 스파이어(Spire, 둥지탑)
- 뮤탈리스크, 스콜지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공중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업그레이드를 하는 건물이다. 비싼 가격과 긴 건설시간에 비해 체력이 약한 편이므로 저그 대 저그전에서 저글링의 타겟이 될수 있으므로 건실 시 위치 선정이 필요하기도 하다.
- 그레이터 스파이어(Greater Spire, 거대 둥지탑)
- 하이브가 건설된 상태에서 스파이어를 그레이터 스파이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그레이터 스파이어가 지어지면 뮤탈리스크를 가디언이나 디바우러로 변태시킬 수 있다.
- 퀸즈 네스트(Queen's Nest, 여왕의 둥지)
- 퀸을 생산할 수 있게 하고, 퀸의 마법 능력을 업그레이드한다. 레어를 하이브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도 이 건물이 필요하다.
-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Infested Command Center, 감염된 사령부)
- 퀸의 커맨드 센터 감염 능력으로 빼앗아 오는 건물이다. 이 건물에서 감염된 테란을 생산할 수 있다. 다른 저그의 건물처럼 자체 복구 능력이 있고 저그의 크립 위로 이동시킬 수 있다. 그 외에는 테란의 커맨드 센터처럼 공중 이동이 가능하고 HP도 1500으로 동일하다.
- 울트라리스크 캐번(Ultralisk Cavern, 울트라리스크 동굴)
- 울트라리스크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브루드 워에서는 울트라리스크의 이동속도, 추가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디파일러 마운드(Defiler Mound, 파멸충 언덕)
- 저그의 강력한 마법 유닛인 디파일러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디파일러의 마법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나이더스 커널(Nydus Canal, 땅굴관)
- 두 개가 하나의 짝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워프 포탈이다. 커널의 입구를 건설하면 추가로 출구를 건설할 수 있게 된다. 입구와 출구가 모두 완성된 커널로 지상 유닛을 보내면 연결된 다른 쪽의 커널로 순간 이동을 하게 된다(입구와 출구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한 쌍으로 이루어진 커널의 한쪽이 파괴되면 반대편도 자동으로 파괴된다. 다른 건물처럼 커널 역시 크립 위에만 건설이 가능하다. 체력이 적은 건물이다.
- 3종족 통틀어서 가스를 소모하지 않고 건설 가능한 고급 건물이다. 유일하게 가스를 소모하는 히드라리스크 덴과는 정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