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재배와 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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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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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로 한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에는 18세기 무렵 중국을 통해 들어왔으며 근래에 이르러서야 널리 재배되기 시작한 작물이다.

땅콩 재배와 생장 및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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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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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을 재배시 적정한 온도와 지질 등의 조건을 알아보고 생장과정의 특징과 꽃, 열매 등의 구조를 관찰해 본다.

실험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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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땅콩은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는데 적정한 온도는 몇 도이며, 또 땅콩이 잘 자라는 지질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또 올바른 재배와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② 땅콩의 생장 과정을 살펴보자.③ 꽃과 열매의 구조를 관찰해 보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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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땅콩이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 25-30℃이다. 땅은 석회분이 많고 물이 잘 빠지는 모래참흙이 좋고, 산성 땅, 차지고 습한 땅, 몹시 건조한 땅은 좋지 않다. 씨뿌림은 4월 하순에서 5월 중순쯤에 3cm 간격으로 한 군데에 2알씩 3-5cm 깊이로 심는다. 싹이 트면 한 군데에 한 줄기만 남기고 솎아주고 씨방이 잘 자라도록 김매기와 북주기를 해준다.② 땅콩은 싹이 튼 후 약 40일이 지나면 꽃이 피기 시작하여 그 후 약 60일 동안 노란색 꽃이 피고 진다. 꽃이 지면 씨방의 밑 부분이 길게 자라서 땅속으로 들어가고 이 씨방이 자라면 길고 가운데가 잘록한 모양의 땅콩이 달린다. 10월 중순을 전후해서 대부분의 꼬투리가 여물고 그물무늬가 선명해졌을 때 캔다.③ 꽃은 노란색의 나비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는데 잎자루는 없다. 또 꽃은 여름의 이른 아침에 피고 낮에는 시들며, 자화수분에 의해 자가수정을 한다. 열매 길이는 2-5cm인데, 열매 껍질 즉 꼬투리는 중간 부분이 잘록하게 마디져 있으며, 이것이 마르면 단단한 껍데기가 된다. 1개의 열매에 보통 땅콩이 2개씩 들어 있지만, 품종에 따라 1-3개인 것도 있다.

핵심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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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은 25-30℃의 고온과 석회분이 많은 모래참흙에서 잘 자란다. 노란색의 나비 모양 꽃이 피며 자가수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