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Saluton!

B : Saluton.

A : Kiel vi fartas?

B : Bone, kaj vi?

A : Ankaŭ mi bone.

B : Ĝis revido.

A : Ĝis!


해석

A : 안녕!

B : 안녕.

A : 너 어떻게 지내?

B : 잘 지내, 그럼 넌?

A : 나도 잘 지내.

B : 안녕, 또 봐.

A : 안녕!


"Saluton"은 인삿말이다. 'saluti'(인사하다)라는 동사에 명사형인 '-o'와 목적격을 뜻하는 '-n'가 붙어 "Saluton"이 되었다.

"Kiel vi fartas"는 상대의 안부를 묻는 말이다. '상태'을 뜻하는 'farti'에 현재진행형을 나타내는 '-as'가 붙어 'fartas'가 된 것이다. 'vi'는 '너', '당신'을 뜻하며, 'kiel'은 '어떻게'란 뜻이다. 따라서, 직역하자면 "당신은 어떻게 지내십니까?"가 되겠다.

'bone'는 '좋다'라는 뜻의 부사이다. 끝에 부사를 나타내는 '-e'가 붙었다.

'ankaŭ'는 '~도', '~역시나' 의 뜻이다.

'mi'는 일인칭 주어. 'vi'는 상대방을 가리키는 이인칭 주어이다.

"Ĝis revido"는 헤어질 때의 말이다. "Ĝis"는 그것의 줄임. 한국어로 "안녕히 계세요"를 줄여 "안녕히"라고 할 때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