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가정이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정입니다. 올바른 가정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한다.
  • 학대와 차별이 없어야 한다.
  •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
  • 서로 다름을 인정한다.
  • 가정 폭력이 없다.
  • 과도한 잔소리와 간섭은 하지 않는다.

서로를 존중하지 않고, 가족 중 한 명이 가장이라는 이유로 독재를 한다면 어떨까요? 힘이 약한 사람이 가정폭력을 당하며, 소외된다면 어떨까요? 이는 올바르지 않으며, 행복하지 않습니다. 다문화와 한부모 가정은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 출신 등과 관련없이 결혼이 가능하다.
  • 서로 달라도 존중해야 한다.
  • 이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키울 수 있다.
  • 문화가 다르다면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

이야기

+/-

한국의 한 여성이 일본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남성과 서로 사랑하여, 결혼을 했죠. 그러나 사람들은 그녀와 그를 이상하다며 비난했습니다. 이게 맞을까요? 아닙니다.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네 가족은 왜 미국인이야?”

독자 여러분께서 만약에 다문화 가정이고 이 질문을 듣는다면 어떨까요? 기분이 나쁠겁니다.

“공부나 하렴.”

여러분이 학생 때 이 말을 듣는다면 어떨까요? 공부가 더 싫어지고, 짜증이 날겁니다. 올바른 가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이 이야기는 저의 창작이며 실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안녕? 나는 사춘기야. 부모님의 간섭과 잔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 너도 그럴 때 있지? 나는 아직 중학생이라서, 공부를 해야해... 그치만 공부는 너무 싫어. 게임도 못하고 공부나 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너도 알지? 너를 생각해봐.”

“그러게. 이건 올바르지 않아! 나는 차라리 게임도 하고 친구들과 놀고 싶어. 공부 때문에 게임을 못하게 하는건... 너무하지 않아?!”

“우리가 올바른 가정을 위해 노력해야겠지? 우리는 청소년이잖아.”

“그래, 좋아. 우선 부모님을 모셔올까?”

사춘기와 모범생은 각자의 부모님을 불러 이야기 했습니다.

“가서 공부해. 시험 A 못 받으면 한달 외출금지야.”

그러나 부모님은 잔소리만 하고 그대로 티비를 틀어서 드라마를 봤습니다.

“치, 드라마 보면서 우리한테만...”

“그러게. 이건 올바르지 않아. 올바른 가정을 만들기 위한 규칙을 적어보자.”

  • 잔소리는 꼭 필요할 때에만 하기.
  •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
  • 금지를 시키지 않고, 말로 타협하기.
  • 모두를 평등하게 대할 것.
  • 가족 모두를 존중하기.
  •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 모두 할 일을 다하기.
  • 맡은 역할을 책임지고 할 것.
  • 단, 강제로 역할을 맡기지 말 것.
  • 가족의 말을 무시하지 않기.

가족 모두 이 규칙을 지키며, 행복하고 올바른 가정을 만들었어요. 사춘기와 모범생은 이제 행복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