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물리학/생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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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주위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

한 항성 주위에 형성되어 있는 행성계에서 어떤 행성에 생명체가 발생할 조건이 되기 위해서는 모항성에서 적당한 거리만큼 떨어져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의한 생물권은 액체 물이 존재하는 영역을 뜻한다.

CHZ가 성립될 수 있는 영역은 항성의 크기와 밝기에 좌우된다. 특정 항성의 CHZ '중간' 지대 거리는 다음 방정식처럼 나타낼 수 있다.

$d_{AU}={\sqrt {L_{star}/L_{sun}}}$

여기서

$d_{AU}\,$는 천문단위로 표시한 어머니 항성으로부터의 HZ 중간값이며,

$L_{star}\,$는 대상 항성의 절대복사등급이고,

$L_{sun}\,$는 태양의 절대복사등급이다.

예를 들어 태양 밝기의 0.64배인 경우는 0.8AU, 1.44배인 경우 1.2AU이다.

행성의 표면 구성도 이에 영향을 끼친다. 바다 행성의 경우는 온실효과의 폭주나 결빙에 의한 한랭화가 나타나기 쉬워 생물권이 좁고, 암석행성은 보다 넓다.

은하 주위 생명체 거주 영역

은하 주위 생명체 거주 영역의 연구는 부진하다. 새 별이 생겨날 가능성이 크고, 중원소 함량이 커서 지구형 행성을 생성할 항성이면서, 여러 가지 조건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