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은 이중성과 구별되며, 중력에 의해 묶여서 움직여야 쌍성이다. 대조적으로 미자르와 알코르는 1광년도 떨어져 있지 않지만 그 두별은 쌍성 관계가 아니다. 반면, 겉보기에 가까운 별의 경우 1도이상 떨어져 있더라도 쌍성인 경우가 있는데, 센타우르스 자리 알파와 프록시마가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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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성계의 분류 +/-

쌍성계는 안시 쌍성과 분광쌍성, 식쌍성, 측성쌍성으로 구별된다.

안시쌍성 +/-

안시 쌍성은 망원경으로 보기에 분리되어 보이는 별을 말한다. 따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별이라도 망원경으로 보인다면 안시쌍성이 된다.

분광쌍성 +/-

분광쌍성은 도플러 효과를 사용하여 달라 보이는 별이다. 분광쌍성의 각 구성원은 질량중심을 따라 공전하면서 관측자의 시야에서 멀어졌다가 가까워졌다가를 반복하며, 이로인해 각 별의 스펙트럼이 이동하는 것이 보인다. 이때, 스펙트럼 상에서 나타나는 암선의 이동을 관찰하면 손쉽게 알아낼 수 있다.

반성이 어두운 경우, 주성의 스펙트럼이동만 관찰되기도 한다.

식쌍성 +/-

만약 쌍성의 궤도가 지구 관측자의 시선 방향과 나란히 있다면, 한 쪽 별이 다른 쪽 별을 일부 또는 전체를 가리기도 한다. 이런 쌍성계를 식쌍성이라고 한다. 대부분 분광쌍성이기 때문에 유용하다.

측성쌍성 +/-

특별히 눈에 보이는 동반성 없이 질량 중심을 기준으로 별의 위치가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별들이다. 동반성은 대부분 어둡다. 대표적인 안시쌍성인 시리우스도 먼저 측성을 통해 쌍성임이 알려졌었다. 공전주기가 길어 오랫동안 관측결과를 쌓아야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