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 태양에서 네번째로 가깝다. 그 크기는 반지름 약 6,804km 로 지구의 반정도이다. 공전주기는 686.96일이며 자전주기는 24.62시간으로 지구와 비슷하다. 특이하게도 지구형 행성중 밀도가 3.9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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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의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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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로는 화성은 붉은 행성이며 산화철로 덮여있다. 이후의 연구결과 기반암은 현무암이며, 덮혀있는 산화철은 먼지이다.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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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현재 자기장이 없지만, 연구를 통해 과거에는 자기장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이로인해 과거에는 판구조운동도 있었음도 밝혀졌다. 이러한 부분또한 과거에는 바다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화성은 질량이 작기 때문에 내부가 일찍 식게된다. 40억년 전까지만 화성에 자기장이 있었으며 현재는 없다.

내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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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내부도 지각-맨틀-핵의 구조로 되어있다. 지각의 두께는 약 50km이고, 최대값은 125km가량이다. 지각 밑에는 규산염질의 맨틀이 있다. 맨틀은 판구조 활동과 화산 활동을 일으켜 왔으나 현재는 더 이상 활동하지 않는다.

화성 핵의 반지름은 약 1,500km로 주성분은 철이며, 15~17%의 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핵은 전반적으로 고체이지만 부분적으로 융융된 부분이 있다.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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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는 미약하나 0.01기압이며, 주성분은 이산화탄소이다. 화성의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분압은 지구보다도 높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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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는 기상현상이 있다.

겨울이 되면 극에 이산화탄소의 서리가 내려 대륙모양이 되는 극관현상이 생긴다. 극관은 북극과 남극에서 나타나는것을 반복한다.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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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는 두개의 위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