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학교육/고등학교 수학 기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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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명종이라는 것이 얼마나 숫자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시계에 표시되는 것, 그것은 다름 아닌 시각인데, 즉 1에서 12, 1에서 60까지가 숫자이다. 원래 시각 자체에 숫자가 없다면, 시각 자체의 개념을 생각할 수 없지는 않을까? 숫자가 없다면, 시간을 정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오늘의 친구와 약속도 할 수 없을 것이다. 태양이 위로 떠오를 무렵에 만나자, 라고 말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가 오늘도 정확히 시간에 따라 생활하는 것은, 물론 그래도 늦는 사람은 존재하지만, 숫자의 개념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고대인들의 태양이나 계절에 대한 연구가 상관이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자명종을 움직이는 전지는 규격 대로 1.5 V의 전압을 내고 있다.
 
다음으로, 요리를 만드는 것이다. 익숙한 음식이라면 눈대중으로 만들 수 있겠지만, 실제로 제대로 요리를 한다고 하면, 저울질이 필요하다. 그 저울질에 표시되는 것도, 숫자이다. 요리책을 봐도 온통 숫자 투성이다. 요리책의 '2배량'이라는 표현을 따르려면, 곱셈이 필요하다. 그리고, 만들고 있는 과정에, 우리가 온도를 알고 읽는데도 숫자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