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만정밀37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만정밀37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4번째 줄:
=== 하늘과 땅의 탄생 ===
 
먼 옛날 우주는우주계는 아주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암흑을 뚫고 나와 갑자기 어떤 신비한 씨앗이 나와, 어떤 여신이 태어난다. 그녀의 이름은 가이아이며 땅의 여신이다. 그녀는 자신 혼자서 이 넓고 혼란한 세상을 다룰 수 없었다. 때마침 또 다른 암흑에서 또 다른 어떤 신비한 씨앗이 나와, 어떤 남신이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우라노스이며 하늘의 남신이다. 결국 우라노스와 가이아가 이 세상을 다스리기 시작하였으며, 우라노스는 대천황의 자리에 올랐고 가이아는 대천후의 자리에 올랐다.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서로 결혼하여, 아들 6명과 딸 6명을 둔다. 이 자식들은 몸집이 아주 큰 거인 족인 티탄 족이었으며 힘도 막강했다. 그러나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이 정도만으로는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결국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또 결혼을 해서 키클로프스 3형제와 헤카톤케이르 3형제를 둔다. 그런데 이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모습이 아주 꼴불견이었다. 키클로프스 형제는 못생긴 얼굴에 이마에 눈이 한 개밖에 달려있지 않았으며,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팔이 50개나 달린 모습이었다. 우라노스는 이들을 보기 싫다고 지하 세계인 타르타로스에 가두어버린다.
18번째 줄:
 
크로노스는 대천황의 자리에 올라 세계를 다스리는 과정에서, 어머니인 가이아의 요청에 따라서 타르타로스에 갇혀있는 남동생들인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를 구출한다. 그런데 사실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불만이 많았다. 형인 크로노스는 본인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을 구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요청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구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형인 크로노스에게 강하게 따졌다. 그것 때문에 키클로프스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는 형인 크로노스로부터 미움을 받아, 결국 다시 타르타로스로 떨어져버린다. 어머니인 가이아는 크로노스에게 화를 내면서, 너의 자식들 중 한 명이 너를 몰아낼 것이라고 저주를 하고 지상 세계로 가 버렸다.
 
아무튼 크로노스는 자신의 누나인 레아와 결혼하였고, 레아는 대천후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크로노스는 가이아의 저주를 잊은 듯이 레아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 마침내 레아가 임신을 했고 드디어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첫 번째 자식을 가졌던 것이다. 딸 자식이었고 이름은 헤스티아였다. 그러다가 크로노스는 갑자기 가이아의 저주가 생각났고, 결국 레아에게 대충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헤스티아를 자신의 입으로 삼켜버렸다!
 
=== 제우스의 치세 ===
 
 
 
=== 티탄 족들의 분노 ===
 
 
 
== 올림포스 신 족들의 영광 ==
줄 45 ⟶ 51:
한편 제우스는 이 급보를 듣고 망설였다. 그러다가 운명의 여신 3명이 제우스의 피를 이어받은 인간 영웅의 도움을 받아야만이 기간테스들을 무찌를 수 있다고 제우스에게 예언한다.
 
== 인간 족의족들의 발전 ==
=== 프로메테우스의 인류애 ===
 
제우스는 티탄 족들과의 오랜 전쟁 과정에서 패퇴한, 지상 세계를 다시 만들기 위해서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를 불렀다.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요청을 받들고, 지상 세계로 내려가서 동물과동물 식물을족들과 식물 족들을 만든다. 프로메테우스는 자신 혼자서는 이 많은 일을 할 수 없었으므로, 남동생인 에피메테우스와 일을 분담할 것을 제안하고 동물과동물 식물을족들과 식물 족들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그런데 그것은 프로메테우스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였다. 프로메테우스는 동물 족들과 식물 족들의 형상만 만들었고, 에피메테우스는 형으로부터 받은 동물 족들과 식물 족들의 속성을 채워주는 일을 했다. 동물 족들과 식물 족들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만들어 나갔다. 그런데 하필 중요한 인간 족들에게는 줄 선물이 한 개도 남아있지 않았다. 인간 족들에게 필요한 불을 깜빡하고 지상 세계로 내려와서 지상 세계를 창조했으니, 얼마나 한심했겠는가!
 
프로메테우스는 동물과 식물의 형상만 만들었고, 에피메테우스는 형으로부터 받은 동물과 식물의 속성을 채워주는 일을 했다. 동물들과 식물들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만들어 나갔다. 그런데 하필 중요한 인간들에게는 줄 선물이 한 개도 남아있지 않았다. 인간들에게 필요한 불을 깜빡하고 지상 세계로 내려와서 지상 세계를 창조했으니, 얼마나 한심했겠는가!
 
결국 프로메테우스는 다시 올림포스 궁전으로 가서 제우스에게 불을 달라고 부탁했다. 예상대로 당연히 제우스는 거절을 했고, 할 수 없이 프로메테우스는 궁전의 화로에 가서 화로의 책임자인 헤스티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몰래 불을 훔쳐온다. 태양의 남신인 헬리오스의 마차에서 몰래 불을 훔쳐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튼 프로메테우스는 다시 지상으로 내려와 인간들에게인간 족들에게 불을 나누어주었다. 그 결과 인간들은인간 족들은 불로 몸을 녹이고, 고기를 구워 먹어 체력이 튼튼해지고, 집과 무기를 만들 수 있어 다른 동물들과동물 족들과 충분히 싸울 수 있는 힘을 갖추게 된다.
 
그런데 프로메테우스는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 제우스를 증오하게 된다. 결국 인간들이 제물들을 바치려고 할 때,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에게 2개의 큰 접시를 준비하라고 한다. 그리고 살코기와 비계를 따로 놓고, 살코기가 있는 접시에는 뼈를 올려놓으라고 했고, 비계가 있는 접시에는 그대로 놔 두라고 했다. 결국 인간 족들은 비계를 신 족들에게 바쳤고, 자신들은 살코기를 먹었다. 결국 이것이 제우스의 화를 돋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