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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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이자,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들이 즐겨 읽는 신화이다. 비록 신화인 만큼 허구성이 강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주의를 고수했기 때문에 엄연히 인간적인 경향이 많으므로 마치 신 족들이 인간 족들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신 족들과 인간 족들의 협력과 경쟁 등을 다룬 내용이 많다. 다음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줄거리를 소개한 문서이다.
 
== 혼돈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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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족의 재탄생 ==
=== 문명의 발전 ===
 
 
 
=== 델포이 신전의 탄생 ===
 
 
 
== 이집트의 탄생 ==
=== 제우스와 이오 ===
 
 
 
=== 이오의 고난과 자유 ===
 
 
 
== 얼뜨기 미다스 대천황 ==
=== 행복과 불행을 얻다 ===
 
미다스는 한 제국을 다스리고 있는 대천황이였다. 어느 날 술의 남신인 디오니소스의 양아버지가 대낮부터 술에 상당히 취해있었고, 급기야는 거리에서까지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당장 저 미친 노인을 궁전으로 끌고 가서 따끔한 맛을 보여야 한다고 아우성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대천황인 미다스가 백성들의 집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디오니소스의 양아버지를 발견한 것이다. 미다스는 그 미친 노인이 디오니소스의 양아버지인 것을 알아챘고, 그 미친 노인을 자신이 직접 궁전으로 정중히 모시고 간다. 그리고 미다스는 그 미친 노인과 밤새도록 축제를 했고 잠자리까지 보살펴주었다. 그 미친 노인은 미다스에게 나중에 큰 복이 올 것이라고는 말하고 사라져버린다.
 
정말 그 미친 노인의 말대로 미다스의 궁전에 디오니소스가 찾아왔다! 디오니소스는 미다스의 대접을 받으면서, 저번에 본인의 양아버지를 잘 보살펴준 덕분에 본인이 직접 미다스에게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노라고 말했다. 이에 미다스는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자신의 두 손에 만져지는 것이 모두 황금이 되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오니소스는 미다스가 욕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그 정신나간 소원만은 반드시 철회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의 양아버지를 책임지고 잘 보살펴 준 것을 인정하여 미다스의 소원을 그대로 이루어주기로 했다.
 
=== 당나귀 귀 인생 ===
 
그런 일이 있은 후로 미다스는 당분간 궁전을 떠나기로 마음먹었고, 자신의 아내이자 대천후에게 제국을 맡겼다. 그리고 미다스는 깊은 숲에 가서 판 족들과 어울린다. 미다스는 부귀영화를 버리고 자연과 벗을 삼아서 판 족들과 신나게 노는 과정에서 판 족들의 음악 솜씨가 뛰어나다는 것을 안다. 그런 판 족 중에 감히 태양의 남신이자 음악의 남신인 아폴론에게 감히 도전하려는 판이 있었다.
 
아폴론은 감히 판 족이 자신과 음악 대결을 하려는 것을 알아채고 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상업의 남신인 헤르메스가 저 판의 소원대로 해도 괜찮을 것이라면서 설득하자, 결국 아폴론은 그 대담한 판과 음악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분류:그리스 로마 신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