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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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포스 신 족들의 분노 ===
이러한 사실을 처음 접한 올림포스 신 족의 대천황인 제우스는 화가 상당히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 정말이지 완전히 타락해버린 인간 족들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어보였다. 제우스는 올림포스 신 족의 대천후인 헤라와 상의를 했고, 헤라 역시 제우스처럼 타락해버린 인간 족들에 대해서 상당히 화가 난 상태였다. 제우스와 헤라는 타락해버린 인간 족들을 멸망시키고자 대회의를 열기 위해서 올림포스 신 족들을 모조리 올림포스
== 인간 족의 재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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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과 불행을 얻다 ===
미다스는 한 제국을 다스리고 있는 대천황이였다. 어느 날 술의 남신인 디오니소스의 양아버지가 대낮부터 술에 상당히 취해있었고, 급기야는 거리에서까지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당장 저 미친 노인을 궁전으로 끌고 가서 따끔한 맛을
정말 그 미친 노인의 말대로 미다스의 궁전에 디오니소스가 찾아왔다! 디오니소스는 미다스의 대접을 받으면서, 저번에 본인의 양아버지를 잘 보살펴준 덕분에 본인이 직접 미다스에게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노라고 말했다. 이에 미다스는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자신의 두 손에 만져지는 것이 모두 황금이 되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오니소스는 미다스가 욕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그
곧 디오니소스는 자신의 대신전으로 돌아가버렸고, 미다스는 정말로 소원이 이루어졌는지 궁금해서 무심코 황궁 안에 있는 한 물건을 만졌다. 그러더니 그 물건은 빠른 속도로 황금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미다스는 너무 기쁜 나머지 황궁 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과 천장과 바닥과 벽 등 모든 것들도 다 황금으로 만들려고 생각했다. 미다스는 몸이 지치려는 것을 꾹 참으면서 마침내 황궁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황금으로 다 만들어버렸다. 이윽고 미다스는 지쳐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대신들로 하여금 점심 식사를 대령해오라고 명령했다. 곧 식사가 준비되어 미다스의 식탁에 놓여졌다. 미다스는 맛있는 고기 요리를 먹기 위해서 고기 한 조각을 떼어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 고기 한 조각이 이미 미다스의 입에 들어가기 직전에 황금으로 변해버려서 미다스는 결국 음식들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 초조해진 미다스는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하려고 난리를 쳤지만, 그 난리 과정에서 주변에 있는 모든 대신들이 황금으로 변해버렸다!
미다스는 더욱 이성을 잃어버렸고, 결국 그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의 딸이 아버지의 품에 안기기 위해서 다가오자 미다스는 자신의 손이
결국 미다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황금이 된 자신의 딸을 업고 씁쓸하게 디오니소스의 대신전으로 갔다. 미다스는 디오니소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다음 자신이 정신이 나가 미친 소원을 말해버렸다면서 인정하고, 그 소원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결국 디오니소스는 또다시 미다스의 의견을 받아들여 미다스의 그 미친 소원을 철회해 주었고 미다스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놓았다. 미다스는 디오니소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는 황금이 된 자신의 딸을 디오니소스의 대신전 옆에 있는 호수에 빠뜨렸다. 그 호수가 황금을 녹이더니 결국 자신의 딸도 원래 상태로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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