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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는 중세 중국의 대송 제국의 문관이자 사학자인 시내암이 만든 소설이다. 본래 수호지는 대송 제국의 역사서에 기반하여 출발하게 되었으나, 시내암은 본래의 대송 제국의 역사서에 재미있는 내용들을 덧붙여 만든 소설로 탄생시킨다. 수호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설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유명하다. 다음은
== 대송 제국 중기의 사회 ==
=== 대천황의 추락과 간신배들의 득세 ===
대송 제국 말기 중원의 대륙에서는 알 수 없는 폭풍이 몰아쳤다. 당시 대천황인 인종 3년 3월 삼짇날 아침에, 대천황은 평소와 다름없이 문무 백관들의 조하를 받으며 업무에 힘쓰고 있었다. 그 때 대재상인 조철이 나와 아뢰었다.
=== 고태위의 등장 및 왕진의 시련 ===
이 때의 대천황은 철종이 재위하고 있었던 시기다. 수도인 카이펑에서 고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본래 성격이 더럽고 교만하여 가업에는 전혀 힘쓰지 않고 오로지 주색잡기로 날을 보냈다. 그래도 그는 노래와 춤에 능하고 창법과 봉술도 잘 했는데, 사람들은 그를 고이라고 하지 않고 고구라고 불렀다.(왜냐하면 고이는 척기구(지금의 축구)에 매우 능했기 때문이다.) 고이 역시 고구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 뒤에 고구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고구는 예의나 범절 같은 것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
어느 날, 고구는 왕진경의 분부를 받아 양지옥으로 만든 진지와 필가를 가지고 당시 대천황인 철종의 친남동생인 단대국왕의 왕궁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 때 그가 마치 입신 출세를 할 길이 열리느라 그랫던 것인지, 단대국왕이 찾 공이 빗나가 놀랍게도 고구의 머리 위에 떨어지려고 했다. 고구는 그 때를 놓치지 않고 허리를 굽히며 두 무릎을 같이 모아 원앙괴로 법에 맞게 받아 차서 도로 단대국왕 앞으로 공을 보낸다. 단대국왕은 이를 보고 한편으로 놀라고 한편으로 기뻐하며 고구를 향해서 자신의 왕궁으로 들어오라고 말했다.
[[분류:동양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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