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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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는 동레미라는 작은 마을에서 자라난 평범한 소녀였다. 그녀는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무식한이었으나, 신앙심은 끝내주게 깊었다. 어느 날 잔 다르크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았는데, 대 프랑스 제국의 대천황인 샤를 7세를 도와 싸우라고 명령을 받았다. 처음에 잔 다르크는 자신이 없어 거절했지만, 하느님의 뜻이 신성하여 고심 끝에 승낙했다. 하느님의 계시는 다음과 같았는데, 바로 대 영국 제국의 군대를 격퇴하여 샤를 7세 대천황이 랭스 광역시에서 대관식을 진행하도록 도우라고 나왔다. 샤를 7세가 랭스 광역시에서 대관식을 한다는 것은 커다란 정치적 의미를 갖고 있다. 대 프랑스 제국의 역대 대천황들은 랭스 광역시에 있는 랭스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하여야만 정통성을 인정받기 때문에, 이 계시는 즉 샤를 7세가 랭스 광역시에서 대관하여 대 프랑스 제국의 대천황으로서 정통성을 잇게 하라는 의미였다. 그래야 비로소 대 프랑스 제국이 강대하게 성장하여 다른 대제국들이 함부로 대 프랑스 제국에 침범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는 심리적인 자신감도 부여되기 때문이었다.
 
처음에 잔 다르크는 망설였지만, 하느님의 뜻에 따라 결국 대 프랑스 제국의 군대에 합류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병사 신분으로 종군하여 열심히 싸웠고, 사람들의 비웃음 속에서도 강력히 성장하여 장교의 자리에까지 오른다. 이 소식이 마침내 대천황에게까지 전해졌고, 대천황은 그녀에게 감동하여 갑옷과 말을 주어 대 프랑스 제국의 군대 통수권을 주었다. 잔 다르크는 뛰어난 전략과 용감함으로 대 영국 제국의 군대를 무찌르기 시작한다. 결국 대 프랑스 제국의 전력이 크게 올라, 대 영국 제국의 군대에게 빼았겼던 영토도 다시 되찾았다. 그리고 1429년에 비로소 샤를 7세는 랭스 광역시에 있는 랭스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올림으로써, 정식으로 대 프랑스 제국의 대천황에 즉위하였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샤를 7세와 잔 다르크와의 갈등이 시작되고 마는데.
 
전쟁에 지쳤던 샤를 7세는 대 영국 제국과의 화해를 원했다. 그러나 잔 다르크는 대 영국 제국을 멸망시켜야 한다며, 계속 전쟁을 할 것을 주장했다. 결국 샤를 7세는 잔 다르크에게 그녀를 따르는 병사들만 보냈고, 잔 다르크는 홀로 대 영국 제국과 맞서 싸워야 했다. 이 때문에 잔 다르크는 1430년에 콩피에뉴 전투에서 대 영국 제국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1431년 잔 다르크는 결국 대 영국 제국의 포로로 붙잡혀 화형을 당하고 말았고,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도 신 족에게 대제국과 대천황을 위해서 기도했다고 전해진다. 참으로 애국심 깊은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잔 다르크는 비로소 1920년에 대 프랑스 제국의 위인으로 떠받들어졌다.
 
=== 대 프랑스 제국 : 절대 황정의 시대로 ===
 
110여 년에 걸친 백년 전쟁은 결국 대 프랑스 제국의 대승리로 마무리지었다.
 
== 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