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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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잔 다르크는 망설였지만, 하느님의 뜻에 따라 결국 대 프랑스 제국의 군대에 합류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병사 신분으로 종군하여 열심히 싸웠고, 사람들의 비웃음 속에서도 강력히 성장하여 장교의 자리에까지 오른다. 이 소식이 마침내 대천황에게까지 전해졌고, 대천황은 그녀에게 감동하여 갑옷과 말을 주어 대 프랑스 제국의 군대 통수권을 주었다. 잔 다르크는 뛰어난 전략과 용감함으로 대 영국 제국의 군대를 무찌르기 시작한다. 결국 대 프랑스 제국의 전력이 크게 올라, 대 영국 제국의 군대에게 빼았겼던 영토도 다시 되찾았다. 그리고 1429년에 비로소 샤를 7세는 랭스 광역시에 있는 랭스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올림으로써, 정식으로 대 프랑스 제국의 대천황에 즉위하였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샤를 7세와 잔 다르크와의 갈등이 시작되고 마는데.
전쟁에 지쳤던 샤를 7세는 대 영국 제국과의 화해를 원했다. 그러나 잔 다르크는 대 영국 제국을 멸망시켜야 한다며, 계속 전쟁을 할 것을 주장했다. 결국 샤를 7세는 잔 다르크에게 그녀를 따르는 병사들만 보냈고, 잔 다르크는 홀로 대 영국 제국과 맞서 싸워야 했다. 이 때문에 잔 다르크는 1430년에 콩피에뉴 전투에서 대 영국 제국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1431년 잔 다르크는 결국 대 영국 제국의 포로로 붙잡혀 화형을 당하고 말았고,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도
=== 대 프랑스 제국 : 절대 황정의 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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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삼부회가 해체되고 나서 결국 제 3 신분은, 대국민 대표들의 모임을 가져야 한다며 1789년에 대 프랑스 제국을 대표하는 대국민 회의의 결성을 결정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제 1 신분과 제 2 신분은 같은 해에 대책 마련을 위해서 회의를 결성하자, 제 3 신분은 이 회의를 무효화하기 위해서 회의장을 습격하려고 했다. 그러나 회의장의 문은 황실 보초병들이 굳게 지키고 있어서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었고, 게다가 비까지 내려 결국 제 3 신분은 실외에 있기 어려운 관계로 실내인 테니스 코트로 모이기로 했다. 대국민 대표는 테니스 코트에서 모여 역사적인 '테니스 코트 선언'을 했다. 대국민들은 대 프랑스 제국이 정당한 헌법을 제정할 때까지 공동으로 투쟁할 것을 엄숙히 선언했고, 또한 대국민 의회는 필요에 따라 대천황이 원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열릴 것이며, 거기다가 특권층들을 봐 주지 않는 공평한 제도를 이룩할 것을 강력히 선언했다! 이런 대국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대국민 의회가 탄생했고, 대표는 콩트 드 미라보가 선출됐다.
이 소식을 들은 루이 16세는 이 대국민 회의를 무효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진보적인 성직자들과 진보적인 귀족들이 대국민 의회를 돕기 시작하자, 하는 수 없이 같은 해에 인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만일 루이 16세가 대국민 의회를 진정으로
특히 루이 16세는 절대 황정을 강요해왔고 그에 걸맞게 독재 정치를 해 왔기 때문이었다. 결국 참고 참아왔던 대국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혁명을 일으킬 준비를 했다. 저 포악한 대천황을 몰아내고 우리들이 직접 대제국을 다스릴 것이라는 계획도 세웠을 정도로 대 프랑스 제국은 정말로 어지러웠다. 그리고 대국민들은 제국을 새로 갈아 엎기 위해서 착실한 준비를 시행해나가고 있었다. 그 증거로 대국민들은 스스로를 혁명군이라고 자칭하면서, 당시 대 프랑스 제국에서 악명이 높았던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기로 결정했다. 바스티유 감옥은 대제국에 반란을 일으켰거나 혹은 살인 같은 무거운 죄를 지은 사람들이 갇힌 곳이었다. 그런데 그 감옥 안에는 혁명 준비를 해 오다가 대제국의 탄압을 받고 갇혀 있는 열사들도 꽤 많았다. 혁명군은 우선 이 열사들을 구출하고 그들의 힘을 빌어 혁명에 성공하기 위해서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이렇게 분위기가 좋지 못했을 때 더욱 분위기가 안 좋게
"비브 라 프랑스! 비브 라 레퓌블릭!(대 프랑스 제국 만세! 공화국 만세!)"이 혁명의 광장에 울려퍼졌고, 누군가가 라 마르세예즈가 우렁차게 부름으로써 대 프랑스 제국의 애국가가 널리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 대 프랑스 제국 : 나폴레옹 대천황의 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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