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유닛과 건물 목록/프로토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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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건물은 모두 프로브가 소환방식으로 자동건설된다. 모든 건물은 파일런의 공급을 받아야 가동이 된다. 따라서 파일런만 지어져 있다면 어디든 지을 수 있다.
==== 기본 건물 ====
* '''넥서스 (Nexus, 연결체)''' 일본판 성우:오노사카 마사야
** 처음부터 주어지는 기초 건물이다. 자원채취와 인구수를 담당하는 건물이며, 일꾼인 프로브를 생산한다. 프로토스 건물 중 체력이 가장 높다. 어디든 건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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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서스에서 생산하는 기본 일꾼유닛이다. 자원채취와 각종 건물 워프를 한다. 건물 워프가 끝나면 프로브는 또 다른 작업을 할 수도 있어, 건물을 한꺼번에 동시 건설도 가능하다. 일꾼 중 가장 뛰어난 기능을 가졌다. 또한 시야도 다른 일꾼들보다 더 길어 정찰시에도 유리한 유닛이다. 공격 사정거리가 가장 긴 일꾼유닛이기도 하며 대략 1.5정도이다. 또한 모든 일꾼 중 생체 속성이 없어서 방해마법 등에도 면역이 되어있다.
 
* '''질럿 (Zealot, 광전사)''' 일본판 성우:나카이 카즈야
** 프로토스의 기본 근접 공격 유닛이다. 지상 공격만 가능하며, 가격은 다른 기본유닛보다 비싸며 인구수도 더 들지만, 강력한 공격력과 높은 체력으로 기본 유닛 중 가장 강력하다. 초반에는 이동속도가 느려서 원거리 유닛에게 밀리지만, 속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원거리 유닛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공격속도가 다른 유닛에 비해 느려서, 체력이 많은 유닛을 상대할때는 밀리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아칸, 울트라리스크, 리버) 양손 공격이라서 적이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력이 1이 아니라 2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해줘야 그만큼 위력이 나온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널리 이용되는 유닛이다. 소형 유닛이라서 폭발형 공격을 하는 히드라나 드라군, 시즈탱크에게 상대적으로 강하다.
* '''드라군 (Dragoon, 용기병)''' 일본판 성우:노무라 켄지
** 프로토스의 원거리 지상 공격 유닛이다. 지상과 공중이 모두 공격되며, 공격력 또한 좋다. 이동속도도 보통 이상이며, 사정거리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매우 긴 편이다. 다만 공격속도가 느리며, 공격형태가 폭발형이라서, 소형 유닛에게는 약한 면을 보인다. 하지만 체력이 매우 높고, 방어력이 뛰어나서 그리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유닛은 아니다. 드라군이 많이 모이면 움직이는 포톤캐논이라 불릴정도로 공격력이 뛰어나다. 인공지능이 절대적으로 낮아서 컨트롤을 많이 요구하는 유닛 중 하나이다.
* '''하이 템플러 (High Templar, 고위 기사)''' 일본판 성우:모리카와 토시유키
** 프로토스의 마법 유닛이다. 기본 공격력은 마법 유닛이라 없지만, 마법 공격력은 매우 좋다. 지상과 공중 유닛 모두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이오닉 스톰(Psionic Storm)으로 112라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건물은 통하진 않지만, 이 공격하나만으로도 전투에서 큰 이득을 얻을 수도 있다. 할루시네이션 (Hallucination)은 유닛 하나를 복제해서 적을 혼란스럽게 하는 기술이다. 이 복제유닛은 공격력은 전혀 없지만 공격모션은 똑같다. 대신 방어력이 2배 더 낮고 마법 공격에는 그냥 사라져 버린다. 하이템플러 둘을 선택하면 강력한 근접 공격 유닛인 아칸으로 합체 할 수 있다. 프로토스 전투의 핵심 유닛이다. 이동속도가 현저히 느려서 기동성이 뛰어난 유닛에게 죽지 않도록 보호가 필요하다. 생산시 베스핀 가스가 많이 요구되는 유닛이다.
* '''아칸 (Archon, 집정관)''' 일본판 성우:야나다 키요유키
** 하이 템플러 둘을 합체하면 탄생하는 집합체 유닛이다. 사정거리는 짧지만, 스플래시 확산 공격이며, 적군만 큰 피해를 입힌다. 체력이 상당히 높아서, 근접전에는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또한 지상과 공중이 모두 공격 가능해 1:1 전투에서는 아칸을 이기는 유닛이 거의 없을 정도다. 공격력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아칸은 저글링을 단 1방에 죽여버릴수 있다. 게다가 생체도 기계에도 포함이 안되있어서 각종 방해마법(락다운, 스폰 브루들링, 이레디에이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하지만 체력의 대부분이 모두 실드라서 사이언스 베슬의 EMP충격파를 맞으면 실드가 전부 날아가 순수체력인 10밖에 남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디파일러의 플래그는 맞아도 순수체력만 깎이므로 아무 의미도 없다. 따라서 저그전에서 가장 강력한 유닛이라고 보면 된다. 하이템플러의 가격이 비싼편인 만큼 아칸도 하이템플러 둘의 가격을 합산하면 상당히 비싼 유닛중 하나이다.
 
* '''다크 템플러 (Dark Templar, 암흑 기사)''' 일본판 성우:나카무라 다이키
** 확장팩에서 추가된 유닛이다. 오리지날 미션에서도 잠깐 등장하였었지만, 실드와 체력이 반대다. 질럿과 마찬가지로 지상공격만 하는 근접 공격 유닛이다. 이 유닛은 생산 할 때부터 보이지 않아서 적 기지 잠입시 사용하면 좋다. 무엇보다도 공격력이 월등히 강해서 프로토스나 저그의 일꾼을 단 1방에 제압할 수 있다. 대신 체력이 질럿보다 약해서 상대가 디텍터 대비가 되어있다면 그리 큰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다크 템플러도 하이 템플러처럼 둘을 선택하면 마법보조 공격유닛인 다크 아칸으로 합체 할 수 있다.
* '''다크 아칸 (Dark Archon, 암흑 집정관)''' 일본판 성우:나리타 켄
** 다크 템플러 둘을 합체하여 탄생한 확장팩에서 추가된 집합체 유닛이다. 하이 템플러와 마찬가지로 마법 유닛이다. 공격력은 전혀 없지만, 상당히 좋은 마법을 가지고 있다. 피드백(Feedback)을 적 마법유닛에게 사용하면, 그 유닛은 현재 가진 마나를 모두 잃으며 그 마나만큼 데미지를 가하는 마법이다. 즉 체력이 적은 마법 유닛이 체력보다 마나가 많을 경우에는 그 유닛은 죽게 되는 것이다. 마법 유닛간에 전투에서 상당히 강한 마법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마법 사정거리도 월등히 길어서 먼저 공격할 수 있다. 아군 유닛이 아닌 유닛에게 마인드 컨트롤 (Mind Control)을 사용하면 그 유닛은 아군의 유닛이 된다. 이 마법을 쓰면 다크 아칸의 실드는 모두 없어진다. 적의 일꾼을 뺏을 경우에는 그 일꾼이 건물 건설이 가능하여 즉 2개의 종족을 운영할 수도 있다. 특수기능을 가진 유닛을 빼앗으면, 그 유닛의 기능도 고스란히 딸려온다. 고급 유닛을 상대한다면 한번 써볼만 하다. 마엘스트롬 (Maelstrom)은 생체 유닛에게 사용하면 그 유닛은 잠시 이동과 공격이 되지 않게 된다. 지속시간은 짧지만, 상당히 유용한 마법으로 생체 유닛이 대다수인 저그에게 사용하면, 더 없이 좋은 마법이다. 다크 아칸도 다크템플러 둘의 가격을 합산한 유닛으로 가격이 상당히 비싼 유닛이라 소수만 생산하는 것이 좋다. 요즘 저그가 6해처리 하이브 운영의 프로토스가 시달리는데 그에 다크아칸은 저그의 6해처리 하이브 운영의 있어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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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토스의 은폐 정찰기이다. 다크템플러처럼 역시 보이지 않는 유닛이며, 적 기지 정찰용으로만 쓰인다. 인구수가 적은 유닛이라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베스핀 가스가 생각보다 많이 드는 유닛이다. 이동속도와 시야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맵을 훤히 밝혀준다. 디텍터 기능이 있어서 보이지 않는 유닛도 찾을 수 있다.
 
* '''스카웃 (Scout, 정찰기)''' 일본판 성우:이시카와 히데오
** 프로토스의 기본 공격 공중 유닛이다. 체력이 상당히 높고 공격력도 또한 높은 편이다. 하지만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과 긴 생산시간, 약한 지상 공격능력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 유닛이다. 공중 공격력은 가장 높아서 공중 유닛 전투에서는 가장 강력한 유닛이다. 스타게이트 건설 후 바로 생산이 가능하다.
 
* '''커세어 (Corsair, 해적선)''' 일본판 성우:미도리카와 히카루
** 확장팩에서 추가된 프로토스 공중 유닛이다. 공중 공격만 가능하나 연사속도가 매우 빠르고 스플래쉬 범위도 있어 매우 강력하다. 또한 디스럽션 웹으로 주위에 있는 지상 유닛들의 공격을 멈추게 할 수 있다. 프로토스 유닛 중 유일한 중형 유닛이다. 스카웃과 마찬가지로 스타게이트에서 바로 생산이 된다.
 
* '''캐리어 (Carrior, 모함)''' 일본판 성우:우가키 히데나리
** 프로토스의 가장 강력한 공중 유닛이다. 생산 시 막대한 자원이 필요하며, 처음부터 바로 공격은 되지 않지만 자체에서 인터셉터(Interceptor, 요격기)를 제작하여 그 인터셉터로 적을 공격하는 유닛이다. 캐리어 몸체는 아무런 공격력이 없어서 공격 당하지 않도록 계속 이동을 해야하는 단점도 있다. 이동속도가 보통정도라서 무빙샷 컨트롤도 할 수 있다. 가격이 비싸고 생산시간이 길지만, 그만큼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유닛이다. 다른 특수 능력은 없으며, 사정거리가 길며 방어력이 가장 높다.
 
* '''아비터 (Arbiter, 중재기)''' 일본판 성우:히라타 히로아키
** 프로토스의 마법 공중 유닛이다. 기본 공격력도 있지만, 공격력이 너무 낮아서 별로 의미없다. 대신 마법 능력은 매우 뛰어난데 리콜 (Recall)을 사용하면 아비터 근처로 대상유닛이 모두 소환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적 기지로 아비터를 보낸 다음 리콜명령을 내리면 공격력이 강한 지상유닛이나 마법 유닛을 적기지로 침투 시킬수 있다. 스테이시스 필드(Stasis Field)를 사용하면 대상 유닛은 얼음 속에 갇혀서 공격과 이동이 전혀 안되며 아군도 그 유닛을 전혀 공격 할 수 없다. 하지만 공격력이 뛰어난 시즈탱크나 골리앗같은 유닛을 얼린다면 그만큼의 화력이 줄어듬으로 전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생산시 베스핀 가스가 막대하게 소모되는 유닛이다.(오리지널에서는 500이 필요했었다.) 밑에 아군유닛들(지상, 공중 모두 해당)은 모두 투명한 상태이지만 아비터끼리는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