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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악의가 모살의 구성요건이 된다. 이에는 범죄성 혹은 법률의 무시(disregard)가 의제될 만큼 극단적으로 부주의하고 위험한 행위뿐만 아니라 타인을 살해하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이 착오로 제3자를 살해하는 경우에서와 같은 '고의의 이전'(transferred intent)도 포함된다.
'''중범죄중 모살'''
경찰이 매우 위험한 중범죄를 실행중 사망하는 경우 갑은 사망에 대한 모살죄 죄책을 진다. 매우 위험한 중범죄는 보통 강도, 방화, 강도, 강간, 납치 등을 말하며 사안의 경우 강도와 납치가 해당된다. 을은 당시 안전한 장소에 납치를 포기하고 떠났으므로 중범죄중 모살이 성립하지 않는 다고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당시 갑은 강도를 범한 후 도망중으로 범죄가 진행중이였고 위에서 본 것처럼 을은 공범 및 공모자로써 갑의 범죄에 대한 죄책을 질 것이다.
만약 법원이 중죄중 모살죄를 적용하지 않으면 2급 살인으로 판단될 것이다.
;실제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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