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바 뽀개기/1980년 기출 객관식 문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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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90 문 ==
{{인용문| 甲은 평소에 원한이 있던 乙에게 복수할 심정으로 평소에 알고 지내던 불량배 丙에게 乙을 흠씬 두들겨 패주되 목숨은 붙어있도록 할 것을 요청하는 쪽지를 써서 주소나 이름없이 봉투에 넣어 丙의 아파트 편지함에 넣었다. 丙에게는 甲이 모르는 동거인 丁이 있었는데 당시 丙은 몇 주간 여행을 떠난 상태로 丁이 대신 편지를 꺼내 읽었다. 丁 역시 乙을 잘알고 있으면 甲 못지않은 원한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편지가 자신을 위한 것이고 생각하고는 3일 뒤에 복수를 실행에 옮기기로 하였다. 한편 편지를 넣은 2일 후 甲은 노파심에 丙에게 전화를 걸어 乙을 꼭 손봐줄 것을 부탁하였고 丙은 자신이 여행중이니 1달 뒤에 아마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예정대로 丁은 乙이 자주가는 바에서 乙을 발견, 심하게 구타하여 이로 인해 乙은 과다출혈로 사망하였다.
 
甲은 乙의 죽음에 대한 형사 책임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