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등장인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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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의 전쟁이 태사다르의 희생으로 끝나고, 아이어의 남은 주민들이 차원 관문을 통해 샤쿠라스로 옮겨갔을 때, 제라툴은 프로토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있었다. 이후 프로토스는 초월체를 잃고 미친 듯이 날뛰는 저그을 막기 위해, 감염된 케리건과 손잡고 프로토스 문명 재건에 힘쓴다.
 
그러나 감염된 케리건은 이미 라자갈을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감염된 라자갈은 심판관인 알다리스를 반역자로 몰아 죽이려 하였다. 제라툴은 감염된 케리건의 책략을 깨닫지 못하고 알다리스를 체포하였고, 알다리스가 라자갈의 노예가 된 사실 등을 말하려는 순간 감염된 케리건이 나타나 알다리스를 죽인다. 그제야 제라툴은 감염된 케리건의 배신을 알아차렸다.
 
이후 제라툴은 아르타니스와 함께 힘을 합쳐 샤쿠라스의 저그를 소탕한다. 그러나 이후 감염된 케리건이 노예 라자갈을 이용해 암흑 기사단의 힘을 사용하려 했을 때 노예가 된 라자갈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없이 감염된 케리건을 도와 새로운 초월체를 죽인다. 하지만 새로운 초월체를 죽인 이후 라자갈은 제라툴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고, 감염된 케리건의 수하가 되겠다는 말을 한다. 완전히 감염된 케리건의 부하가 된 라자갈을 다시 데려오는데에 성공했지만 도중에 감염된 케리건에게 붙잡힌다. 제라툴은 라자갈이 감염된 케리건의 부하로 치욕스럽게 살 바에는 프로토스로서 깨끗이 죽는 게 낫다며 라자갈을 죽이고, 라자갈은 제라툴에게 암흑 기사단의 뒷일을 부탁하며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