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입문/제 10과. 그는 상냥하고 친절한 점원입니다.
< 한국어 입문
- 문형
- 이 카레는 누가 먹은 것입니까?
- 그것은 조금 전에 제가 먹은 것입니다.
- 저 비빔밥은 누가 먹은 것입니까?
- 저것은 어제 제가 먹었던 것입니다.
- 저기 밥 먹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아, 새로 온 점원입니다.
- 어떤 분입니까?
- 그는 상냥하고 친절한 점원입니다.
- 점심은 언제 먹습니까?
- 지금 먹을 생각입니다.
- 단어
- 해설
- (1) (활용) -은(-ㄴ) -을(-ㄹ)
- ㅡ가 붙는 활용은 자음받침으로 끝나면 '-은'을 받침이 없으면 '-ㄴ'을 붙여 활용한다.
- 기본형-은 활용형-을 활용
- 먹다-먹은-먹을
- 오다-온-올
- 상냥하다-상냥한-상냥할
- 친절하다-친절한-친절할
- (1) (활용) -은(-ㄴ) -을(-ㄹ)
- (2) (동사의 활용) -었던/-은/-는/-을
- 활용어미 '-었던'은 과거에 일어난 사실을 의미한다.
- 활용어미 '-은'은 조금 전에 일어난 사실을 의미한다. 주로 현재 어떠한 결과를 보고 그에 대한 과거를 이야기 할 때 사용된다. 질문을 할 때에는 시점을 모르므로 조금 전이 아닌 경우에도 쓰일 수 있다.
- 활용어미 '-는'은 현재 일어나고 있거나, 평소 규칙적인 행동을 나타낸다.
- 활용어미 '-을'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의미한다.
- <비교> '-었던','-은'
- 명백한 시점이 없는 경우에는 두 개념을 혼용해서 쓰기도 한다.
- 아까 학교에서 봤던 사람이 누구였지?
- 아까 학교에서 본 사람이 누구였지?
- 그러나 명백한 시점이 있을 때는 상황에 맞는 표현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작년에 샀던 자동차
- 조금 전에 산 자동차
- 명백한 시점이 없는 경우에는 두 개념을 혼용해서 쓰기도 한다.
- (2) (동사의 활용) -었던/-은/-는/-을
- 회화체에서는 일반적으로 과거에 일어났던 상황을 통칭하여 -은 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었던 은 그 시점이 과거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뉘앙스가 있다.
- 저 곳에서 운동하는 사람 (지금 운동을 하고 있음)
- 저 곳에서 운동한 사람(운동을 끝내고 지금은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음)
- 저 곳에서 운동할 사람(아직 운동을 하지 않았음)